CFA 시험 정보 공유

* 본 포스트는 단기 정보 제공을 위해 작성되었으며 10월 10일 이후 삭제 됩니다. 2019년 CFA 시험 일정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2019년 6월 CFA 레벨 1 / 레벨 2 / 레벨 3 응시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10월 10일까지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Early Registration 등록 기간 마감입니다. 해당 기간이 지나면 내년 2월 13일까지 등록은 가능하나 응시료가 300달러 더 비싸지게 됩니다. 2018년 10월 10일 : Early registration 등록 기간 마감 (USD 650) 2019년 2월 13일 : Standard Registration 등록 기간 마감 (USD 950) 2019년 3월 13일 : Late Registration 등록 기간 마감 (USD 1380) ..

"학생 또는 취준생 기준으로 CFA 레벨 1 통과가 도움이 될까요?" 에 대한 제 답변은... "글쎄요.. 회사마다 다르겠디만... 대부분은 아니지 않을까요?" 입니다. 이 역시 세 가지 측면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1. 공급자 측면 : CFA 레벨 1을 가진 취준생 2. 수요자 측면 : 회사가 반드시 레벨1을 뽑아야 할까? 3. 취직 트렌드 1. 공급자 측면 : CFA 레벨 1을 가진 취준생 대학생으로 볼 수 있는 CFA 시험은 레벨 1까지 입니다. (모 신문사에서는 여자 대학생은 CFA 레벨 1도 못 본다 이렇게 썼던데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당연히 응시할 수 있습니다) 군대 경력 2년 또는 금융회사 인턴 합산 2년 등 관련 실무 경력을 인정 받는다면 대학생이라도 레벨 2 와 레벨 3를 응시 할 수 ..

기본적으로 CFA는 투자/증권/금융/재무 관련 업무*에서 현직으로 일하면서 CFA 시험을 통과하는 것을 전제하고 있으며, CFA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화된 시험입니다. 물론 학생이어도 Level 1 - 3까지의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Charter (보유자 인증)를 받으려면 4년의 실무 경력을 마쳐야 합니다. * 관련 업무라고 인정되는 부분이 대단히 넓습니다. 엔간히 발만 걸치고 있어도 인정되니 크게 괘념치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직장인입니다. 도전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는 CFA 자격의 가치에 대해서는 이미 판단이 내려진 것으로 보고, 가능/불가능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직장인으로 공부해서 CFA를 따는 것이 가능할까요? 1. 얼마나 공부해야 할까? 2. 언제부터 공부해..

본 포스트는 단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10월 1일 이후 삭제 됩니다. 채용 : 한국수출입은행 하반기 신입 인원 : 총 35명 마감 : 10월 1일 15시 까지 우대사항 : CFA의 경우 Level 3 합격 (실무경력은 불요) 참고 링크: https://recruit.koreaexim.go.kr/site/program/recruit/view?menuid=009002001&recruitno=49 한국수출입은행 평균 연봉 및 신입사원 연봉 정보 http://www.alio.go.kr/popReportTerm.do?apbaId=C0223&reportFormRootNo=2060

최현석 쉐프가 예약을 해놓고 연락도 없이 손님이 나타나지 않는 '노쇼' 고객에 대해 질타하며, 이에 따른 연간 손실이 억대에 이른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CFA 시험에도 노 쇼 (no show)가 있습니다. 시험 등록을 해놓고 1) 막상 시험에 불참하거나, 2) 오전 시험만 보고 오후 시험을 포기하는 경우가 노 쇼에 해당합니다. 다만 결제가 이미 끝난 상태에서 불참하는 것이니, 이 경우는 최현석 쉐프가 말한 노쇼와는 다른 상황일 것입니다. 하지만 손해는 본인에게 돌아갑니다. Source : Financial News 2014, 2015, CFA 시험 미응시율 CFA 시험 미응시율은 2013년 한해를 제외하면 20% 수준 입니다. Financial News (fnlondon.com)의 2014년 기사와 2..

제 기억이 맞다면 CFP (CERTIFIED FINANCIAL PLANNER) 취득은 2007년부터 2012년 사이에 금융권... 그 중에서도 은행권에서 크게 유행했었습니다. 당시 NH농협은 Wealth Management 사업 성장에 많은 투자를 하였고, 많은 인력들을 AFPK 및 CFP 취득을 권장하였습니다. 이 부분에서 성과가 있었는지 2007년에 금융권에서 AFPK와 CFP 최대 합격자 수를 기록하였으며, 2010년에도 CFP 최대 합격자 수를 기록 하였습니다. 풍문에 따르면... NH농협 은행장님께서는 이렇게 잘 나가시는 것을 각 은행장님들이 모인 모임자리에 크게 자랑을 하셨고(...), 그 자리에 계셨던 은행장님들은 분개하셨는지 직원들에게 AFPK 및 CFP 취득 비율을 높일 것을 명하셨고(...

Q. CFA 시험에 응시하고자 등록비와 응시료를 냈습니다. 근데 사정이 생겨서 시험을 못 볼 것 같아요. 혹시 환불 받거나... 시험을 연기 할 수 있을까요? A. 공식적으로는 환불과 시험 연기는 불가능합니다. CFA 협회는 환불 규정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a) 등록한지 2 영업일 이내에 대해서는 개인 변심이라도 등록비와 응시료 모두 환불은 해 줄 수 있다. 단, 환율 변동은 어쩔 수 없다. b) 2 영업일이 지났으면 그때부터는 어떤 일이 있어도 환불해 줄 수 없다. 그게 의학적 문제라던가 어떤 극단적인 상황이어도 환불은 없다. 조금 커뮤니티에 찾아보니 당일 출산이라면 모르겠지만 (이것도 확인된 바는 아닙니다.) 그 외 다른 상황에 대해서는 어떠한 예외도 없다라는게 주된 의견 입니다...

12월 CFA Level 1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서 아마 추석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겠지요. 명절로 집에 오고 가면서 공부 못했던 것이 초조하신 분도 계실것이고, 공부한다고 아예 집에 못내려가서 "내가 무슨 영화를 누리겠다고..." 생각 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쉬어가는 의미에서 지금은 완결된 고시생툰 22화 명절(추석) 편을 준비했습니다. 공부하는 분야는 많이 다르지만... 공부하는 친구들은 모두 같은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17365&no=23&weekday=mon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노력하신 만큼 다들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CFA 시험에 필요한 영어는 우리나라 수험생 수준이면 충분하고, 영어 원서를 읽을 수 있다면 도전할만하다." ...라는 것은 일반적인 안내문에 있는 문구이고, 여기에 개인적인 첨언을 더하겠습니다. 첨언 1. 높은 영어 수준을 요하지는 것은 맞다. 다만 많은 양을 지치지 않고 읽을 수 있어야 한다. 레벨 1 공부하면서 취직하기 위해 토익 시험을 보았고, 레벨 3을 응시하면서 승진하기 위해 토익시험을 추가로 보았는데... 별 부담 없이 공부도 안 하고 봤는데도 성적 꽤 많이 올랐습니다. 그만큼 시험 보는 몇 년간 꽤 많이 영문 책을 읽고 문제풀이했었습니다. CFA는 분명 엄청난 영어실력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다만 많은 양의 영어 텍스트를 읽으실 수 있어야 합니다.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는 것과 하루..

저번 포스트 CFA vs MBA 를 다루면서 꽤 많은 분들이 CFA vs. AICPA 도 꽤 많은 관심이 보여주셨습니다. CFA와 AICPA는 공통점이 많습니다. 미국 자격증이라는 점도 있고, 별도의 협회가 운영한다는 점도 비슷하죠. 하지만 "한국에서 이 자격증 어따 쓰냐?" 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는 점도 공통점 입니다. 그리고 "차라리 KICPA를 따지 그랬냐..." 하는 질문도 많이 받고요. 한국 회계사(KICPA)분들 중에서 본인의 실력을 강화하고자 CFA 또는 AICPA를 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분들의 실력이야 당연히 탁월하시죠. 하지만 CFA만 있거나 AICPA만 있으면... 그 자체로는 힘을 쓰기는 어렵습니다. 그나마 AICPA는 회계라는 고유 영역이 있어서 활용도가 높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