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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CFA 합격률를 협회에서 아래 링크에서 공지하고 있습니다.

https://www.cfainstitute.org/programs/cfaprogram/Documents/1963_current_candidate_exam_results.pdf

2019년 6월의 경우, Level 1 및 Level 2 합격률이 떨어졌습니다.

Lv1의 경우, 상반기 / 하반기 합격률의 단순 평균을 사용하였습니다.

레벨 1 합격률은 큰 의미가 없으나, (자격증의 유행 여부에 따라 등락 폭이 있습니다.)

실질적인 CFA 고비가 레벨 2 임을 감안할 때, 레벨 2 합격률이 떨어지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레벨 2의 합격률이 떨어지는 것은 비영어권 & 아시아 CFA 응시율이 높아진 원인으로 보입니다.

아시아 쪽에서는 CFA가 MBA의 대체재로서 기능을 하여, 진지하게 응시하는 인원의 증가하였습니다. 해당 트렌드는 2016-2018년 CFA 레벨 1 응시가 크게 유행했는데 (특히 중국) 아마 해당 인원이 누적되어서 레벨 2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해외 (영어권) CFA 커뮤니티에서 작년과 올해 CFA 문제 난이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이야기가 없던 것도 이를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CFA 응시 광풍은 꽤 지난 이야기이고... 지난 몇년간 응시 인원은 줄어들다가 현재 안정화 되어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기 합격률은 No Show가 조정된 합격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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